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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과 아이들의 방학


기상과 더불어 새벽배송으로 도착한 장본 아이들을 정리합니다. 꿈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거들기도 하고 엄마가 하는 일에 온갖 참견을 하고 장난을 칩니다. 귀여운 녀석.

뉴지엄의 업무공간인 게더타운에서 2024년 시무식으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목표한 날짜에 서비스 출시를 위해 몸도 마음도 바쁩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은 대개 집 근처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데 아이들이 방학인지라 그동안 못했던 시간도 함께 할 겸 아이들과 함께 앉아 업무보기를 한 주를 보냈어요. 카오스 같은 아이들의 책상도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정리. 사전주문 참여 고객분들과 소통. 개발팀 미팅. SNS 마케팅. 고객확보를 위한 온갖 고민과 노력. 기타 등등으로 한주는 순식간에 지나가고.


내가 선택한 창업가이면서 엄마란 이런 것.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이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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